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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 세상을 위한 거리캠페인, 27일 안양역에서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안양에서 두번째 반핵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찾아주신 정준일 회원님이 "한국의 핵발전소에서도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내일을 위해 서명해주세요"를 목놓아 외치며 함께 해 주셨습니다. 여름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침묵의 봄" 후쿠시마의 절규는 잊혀지는 듯 합니다. 하지만 후쿠시마의 고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삐걱거리며 운행 중인 노후원전의 수명연장도 역시 현재 진행형입니다. 후쿠시마의 참혹함을, 절규를, 고통을 보려고 들으려고 공감하려고 하지 않고 애써 외면하면서 그 뒤를 따라가고 있지는 않은지. 원전 의존률 40%인 스위스도 2034년까지 모든 원전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능 누출이 지금도 지행중인 체르노빌, 방사능 누출이 언제 진정될지 알 수 .. 더보기
핵없는 세상을 위한 거리캠페인, 안양역에서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 군포 산본에 이어 이번주에는 안양역에서 25, 26, 27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핵사고 이 후에도 아직 많은 시민들이 원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라늄은 길게 보아도 80년이면 고갈되는데 핵발전소에서는 지금도 최소 20만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그것도 현재 인류가 감당할 기술조차 없는 핵폐기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은 2020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고 매년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2050년까지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거꾸로 위험하고 비경제적인 원전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고리1호기, 월성1호기와 같은 노후원전은 크고 작은 사고를 반복하고 있어 언제라도 후쿠시.. 더보기
요즘 안양천에서 만날 수 있는 식생들 박주가리 갈퀴덩쿨 유채 달맞이 쇠별꽃 토끼풀 방가지똥 개구리자리 유럽전호 개양귀비 살갈퀴 붉은토끼풀 선개불알풀 뽀리뱅이 큰금계국 가시박 한삼덩굴 닭의장풀 족제비싸리 갯버들 큰개불알풀 사위질빵 나도재쑥 단풍잎돼지풀 며니리배꼽 익모초 왕포아풀 쇠무릎 벼록이자리 꽃마리 고들빼기 당느릅나무 버즘나무 띠 지칭개 벼룩이나물 줄 미국물칭개 왕고들빼기 수례국화 물봉선 더보기
"핵발전 안전한가?" 강연 및 영화상영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 20일 왕곡성당에서 "핵발전 안전한가? -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영화상영을 했습니다. 1부 강연에서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바 사고현장을 방문 조사했던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최예용 소장으로부터 생생한 현지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이 제대로 된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사고현장에서 250킬로미터 떨어진 도쿄의 방사선 수치가 기준치의 2배가 됐고 도쿄 주민 일부도 도쿄를 떠났다고 했습니다. 사고현장 반경 60킬로미터 밖에서도 산이 있어 방사능 낙진이 많은 곳에서는 기준치의 30배의 방사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정부가 제대로 대피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이주민들은 2차례 3차례에 걸쳐 이주를 해야 했고 먹을 것 등 생활필수품이 모자란 채 노숙자와 같은 생활을 하고.. 더보기
[그린뉴스레터] [누리아띠 392호] 4대강 예견된 재앙, 남한강 이포댐 및 지천 유실 더보기
핵없는 세상을 위한 거리캠페인 닷새째, 고기없는 월요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군포산본상가에서 이틀째 핵없는 세상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시민들의 관심도 커져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증호, 최화룡, 정홍상, 정금채 회원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채식 소모임 "풀빛밥상"에서 판넬과 리플렛을 제작해 "고기없는 월요일" 켐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핵없는 세상을 위한 거리 캠페인 나흘째, 산본중심상가에서 진행했습니다. 핵없는 세상을 위한 거리캠페인. 이번 주 18, 19, 20일(수, 목, 금요일)에는 산본중심상가에서 진행합니다. 김윤주 군포시장님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더보기
핵없는 세상을 위한 반핵캠페인 판넬 이미지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