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소식

2016년 사무국 일기-26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수요일 깊은 밤입니다. 세탁기는 돌리기에는 야심한 밤이지만 그래도 세탁기에서 빨래가 썩어가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마지못해 돌립니다. 다 돌려라.

빨래 널고 왔어요. 이제 한 주를 하나 하나 되집어 보는 놀라운 시간을 맞이할 것입니다.

. 달려 봅시다.

 

지난주 목요일(623).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생활안전 및 미세먼지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금요일 오전에 워크숍을 마치고 집으로 왔어요. 매우 알찬 워크숍이었습니다. 앞으로 환경운동연합이 생활안전에 관한 알찬 계획이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도 작은 힘이나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할게요.

 

토요일(625). 산새야물새야 수업이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있었어요. 참가자들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지만 이번 수업은 소리를 중점에 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생태교육이었어요. 산새 소리를 다 외우는 그날까지. 산새야물새야는 번창하리.

 

월요일(627)은 연차로 휴무.

 

화요일(628).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 이번 들꽃은 관악산으로 갔습니다. 관양고등학교 뒤쪽으로 올라가서 관악산의 밑자락을 조금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사무실로 돌아와 이번 주 일정을 전은재 차장과 얘기를 하고 옥시불매캠페인 마지막 캠페인을 하러 산본중심상가로 갔어요. 지금 군포에 여러 이슈가 있어요. 산본LED거리 조성 문제, 산본도서관 공사 문제, 김군 문제 등. 이런 문제에 관해 캠페인에 나온 단체분들과 얘기를 하고 긴급히 임시회의를 열자고 논의를 해서 오늘 수요일에 군포시민협 임시회의가 있었어요. 이 회의는 전은재 차장이 참석했어요. 내일 사무실 가서 얘기를 들어봐야겠네요. 갑자기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왔네요. 마저 화요일 얘기를 하자면 저녁에는 반려동물 모임을 다시 시작하는 첫 모임을 가졌는데 이번에 참여하신 분들은 매우 열정적인 분들이더군요. 이미 일도 꽤 진행이 되었고. 우리 같은 활동가도 아닌데 많이 배웠습니다. 왠지 우리가 숟가락을 얻는 느낌이....그렇게 화요일을 보내고.

 

수요일(629). 오전에는 전은재 차장과 소식지 작업을 하고 공생 준비를 했어요. 오후에는 공생 6번째 시간을 진행했어요. 오늘 참가가족은 2가족.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모아서 꼭 흥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치도록 할게요. 곧 목요일이네요. 다들. 로또꿈 꾸세요.

글은 수요일 저녁에 다 쓰고 올리는 것은 목요일 오전에. ㅎㅎㅎ.

'활동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사무국 일기-28  (0) 2016.07.14
2016년 사무국 일기-27  (0) 2016.07.07
2016년 사무국 일기-25  (0) 2016.06.23
2016년 사무국 일기-24  (0) 2016.06.16
2016년 사무국 일기-23  (0)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