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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수리산 관통고속도로와 비극 전시용 판넬 5종 더보기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저지 천막농성 22일째, 예산 삭감 촉구 국회앞 1인시위 6일째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 봄 날씨가 활짝 폈습니다. 하늘도 수리산을 지키고자 애쓰는 우리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걸까요. 따뜻한 햇살이 천막농성과 1인시위로 차가운 길바닥으로 내몰린 우리네 마음이나마 위로해 줍니다. 요즘 국회에서 각종 예산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수리산에 구멍을 뚫겠다는 데 1264억 원의 예산을 상정했습니다.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수리산을 내버려두라고 서명을 했고 또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까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수리산을 지켜달라며 군포시장과 김부겸 국회의원에게 엽서를 쓰고 있습니다. 수리산을 지키고 싶으신 분들은 김부겸 의원과 국토해양위 소속 국회의원 홈페이지에 여러분의 소망을 전해주세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22일째 농성 천막의 밤을 지키느라 몸은 망신창이가 되어갑.. 더보기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저지 천막농성 15일째, 예산 삭감 촉구 기자회견 오늘(24일) 산본 중심상가의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저지 천막농성장 앞에서 대야미 주민들을 비롯한 군포시민40여명이 모여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예산 삭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천막농성 15일째인 이날 시민들은 군포시 공무원 폭력사태에도 침묵하고 있는 정치권과 언론에 대해 비판했고 수리산관통고속도로 문제가 시민들의 생존의 문제이자 정치적 사안이며 수리산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민들은 국회 국토해양위와 예결산위원회에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사업이 법과 절차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법 제 13조에는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수렴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위반했고 작년 국회가 관련 예산 111.. 더보기
수리산 관통 고속도로 저지 천막농성 4일째, 산본중심상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지난 10일부터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수리산 관통 고속도로 저지, 현장사무소 공사중단을 위한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관통 고속도로 사업 때문에 수만그루의 나무가 잘려나가고 5년의 공사 동안 발파작업 등으로 아름다운 수리산의 자연이 파괴되고 지진위험 1등급 지역인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큽니다. 지나던 혹은 지지 방문해 주신 시민들이 사태의 심각함을 알고 많은 걱정을 하고 또 천막농성을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14일(금)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리산환경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마트 옆 무대 사용을 이미 허가했던 군포시가 돌연 입장을 바꿔 문화제를 불허했습니다. 이유는 수리산을 지키기 위한 문화제가 공익적이지 않다는 황당한 이유였습니다. 공익적이지 않다는.. 더보기
수리산환경문화제 [예정대로 10월14일 진행합니다] 군포시 이미트옆 무대 허가를 내줬다가 다시 취소 이유인즉은 수리산 얘기하면안된다나, 이곳은 공익적인 행사만 할수 있는데 대책위가 하려고 하는 수리산환경문화제는 공익적이지 않다. 군포시의 방해를 뚫고 강행합니다. 누구의 군포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장 개인의 군포인지, 시민의 군포인지, 불법이 없어도 허가를 취소하면서 불법투성이 현장사무소는 공사중지조차 못시키는 이유는 뭘까요. 더보기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착공저지 선포합니다. 작년 국회에서 예산 50억원이 삭감되면서 사업의 타당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확인된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건설을 국토해양부가 강행하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이 모여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착공 저지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군포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수리산에는 습지를 비롯한 생태환경과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관통도로로 인해 수맥이 차단되 샘이 마르고 소음공해로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게 드러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토해양부는 대다수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관통고속도로를 누구의 이익을 위해 강행하려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더보기
[단식15일째] 4월29일(금) 오후 1시 산본중심상가, 수리산관통고속도로착공저지선포식에 함께해주세요 오늘로 수리산관통고속도로착공저지를 위해 진행하고있는 단식농성이 15일째 되었습니다. 군포시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토해양부의 수리산관통고속도로의 실시설계인가로 수리산이 바람앞에 등불처럼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수리산관통고속도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수리산관통고속도로착공저지선포식'을 진행하오니 힘을 모아 주십시요. 군포시민의 산소탱크 수리산이 파괴되지 않도록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야합니다. 일 시: 2011년 4월 29일 1시 장 소: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 더보기
[기자회견] 수원- 광명 간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사업 계획 철회하라! 지난 14일 군포시 브리핑룸에서 국토해양부의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사업 시행인가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비대위는 2011년도 국토해양부 예산 중 수원-광명 간 수리산관통고속도로 토지매입비 등으로 상정된 111억 원 중 50억 원이 국회에서 삭감된 것은 군포 구간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불가 입장을 표명한 군포 시민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라 했다. 그동안 비대위는 퇴근길 전철역과 상가지역에서 "뚫지마라 수리산" 10만인 서명을 받았고 군포아파트입주자대표자회의에서도 공식 서명을 받았다. 그러나 국토해양부는 민심을 외면하고 편법으로 예산을 먼저 통과시킨 후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으려 했다. 10월 말 예산 상정 소식에 비대위는 1만 2천여 명의 시민선언을 통해 111억원 예산 삭감을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