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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15년 두 번째 소식지 무편집본-시민특강편-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안군의환경연이 소식지를 3개월마다 보내기로 결정을 한 후 벌써 4번째 소식지가 곧 나가네요. 2015년 두 번째 소식지라는 말이에요.

편집위원들의 손을 거치기전의 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이번에 특별히 회원님들에게 저렴하고 애달픈 퀄리티로 제공합니다. 부디 널리 이롭게 퍼트려주세요.

시리즈로 나가니 많이들 읽어보시고 가열차게 까주시라옹.


첫 번째 시민특강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이 2015년 사업으로 시민특강을 기획했습니다. 그 첫 번째 시민특강이 519일 바른두레생협 안양점에서 저녁 730분에 열렸습니다.

첫 번째 시민특강은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하승수 위원장이 해주었습니다.

하승수 위원장의 불후의 명저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에 나오는 내용을 약 2시간에 걸쳐서 심도 있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착한 전기를 말하기 위해 나쁜 전기를 규정하고 그것의 실체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얼핏 환경단체들이 최근 몇 년간 반복한 주장 혹은 논리일지도 모르지만 핵발전과 전기중독사회의 위험성은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시민특강이라는 이름을 달고 강연을 했지만 아는 사람들만 모인 것은 분명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시민특강은 2개월마다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습니다. 다음 강연은 720일이고 강사는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이 강연을 합니다.

얼마 전 언론에서 정부가 5대강 사업을 비밀리에 추진하다 발뺌을 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그 5대강의 전신인 4대강에 대한 얘기를 염형철 사무총장이 맛깔나게 풀어줄 것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리며 사무국도 발바닥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홍보를 할게요.

일시

2015720일 월요일 저녁 730

강사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주제

4대강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