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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반대UCC공모작]지금이라도 더보기
지방선거기간 4대강 반대운동 무죄 판결 안양군포의왕환경련 안명균·우명근 2010년 12월 27일 [안양시민신문] 2010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다. 전국 곳곳의 하천에서 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진 것. 이 와중에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명균 사무국장과 우명근 간사가 6·2지방선거기간 4대강 사업 반대운동을 펼쳐 선거에 영향을 줬다며 검찰에 기소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선관위의 고발에 수사에 나선 검찰은 혐의가 인정된다며 불구속 기소하고 벌금 500만 원씩을 구형했다. 하지만,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12월22일 “이들이 선거기간에 4대강 사업반대 운동을 한 것은 환경운동연합의 통상적이고 일상적인 활동으로 이는 특정 후보를 당선 또는 낙선시키기 위한 행동으.. 더보기
해고노동자들의 소박한 송년회 ⓒ 안양시민신문 지난 23일 (주)주연테크 마당에서는 노동조합 해고노동자들과 지역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소박한 송년회가 열렸다. 이들의 복직 투쟁은 길고 지루했지만 농성을 해온 회사마당에서 소박하게 차려진 송년회는 그간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새로운 새로운 의지를 다지기에는 손색이 없었다. 박숭규 기자 nodo34@naver.com “안양시민신문” - Copyrights ⓒ안양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보기
4대강공사반대 선거법 공판 무죄판결 오늘(22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4대강공사반대활동에 대한 선거법공판이 있었다. 판결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선거를 이유로 함부로 제약할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환경연합의 4대강 반대활동은 시민단체의 고유하고 일상적인 활동이며 선거기간이라 하더라도 중지시킬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선과위가 정한 선거쟁점이란 것은 그것을 선정할 수 있는 정도의 기준이 모호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정책선거를 방해할 위험이 있다고 했다. 특히 18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국가 정책에 대한 비판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했다. 선관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4대강공사 반대활동을 멈추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활동 내용이 선관위에 대한 항의 내용을 담고 있을 뿐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거나 낙선시키.. 더보기
날치기 서민예산삭감 한나라당대표 안상수 규탄 기자회견 16일, 올 해 들어 가장 추운 날. 경기, 의왕 시민들이 식판과 연탄과 보온병을 꽁꽁 언 손에 들고 거리에 나섰다. "동네 창피해서 못 살겠다. 보온병 들고 폭탄이라고 쇼를 하더니 이제는 날치기로 서민예산을 삭감했다. 왜 매번 티비에서 그런 모습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동네 사람들 얼굴에 먹칠을 하고 다닌다는 사람은 다름 아닌 집권여당의 대표 안상수다.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주의도 서민 복지 예산도 모두 도둑맞았다. 막가파 조직폭력배식 예산 날치기로 국회는 피로 얼룩이 졌고 소위 형님 예산, 여사님 예산, 4대강 예산 때문에 모든 서민예산들이 사라졌다. 방학중 결식아동 급식비 0원 유영아 예방접종비 전액삭감 국민 70% 양육수당 전액삭감 등록금 지원을 위한 예산 1300억원 삭감 장학금 1천.. 더보기
[기자회견] 수원- 광명 간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사업 계획 철회하라! 지난 14일 군포시 브리핑룸에서 국토해양부의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사업 시행인가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비대위는 2011년도 국토해양부 예산 중 수원-광명 간 수리산관통고속도로 토지매입비 등으로 상정된 111억 원 중 50억 원이 국회에서 삭감된 것은 군포 구간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불가 입장을 표명한 군포 시민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라 했다. 그동안 비대위는 퇴근길 전철역과 상가지역에서 "뚫지마라 수리산" 10만인 서명을 받았고 군포아파트입주자대표자회의에서도 공식 서명을 받았다. 그러나 국토해양부는 민심을 외면하고 편법으로 예산을 먼저 통과시킨 후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으려 했다. 10월 말 예산 상정 소식에 비대위는 1만 2천여 명의 시민선언을 통해 111억원 예산 삭감을 요.. 더보기
안양예술공원의 석면석재, 안내문으로 충분한가? 안양예술공원의 일부 구간 조경석에서 석면이 검출된 바 있다. 이 조경석들은 석면광맥이 있는 제천 채석장에서 채굴돼 납품된 것들이다. 제천의 석재가 석면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높고 관급자재로 전국의 학교, 공원, 도로, 공공기관 등에 사용됐다는 것은 환경부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환경부는 제천 채석장에서 납품된 조경석들에 대한 아무런 조처도 취하지 않다가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안양예술공원 등 제천에서 석재가 납품된 공사 현장들에 대한 석면 조사를 통해 조경석에 석면이 함유됐음이 알려지자 시료 조사는 하지도 않은 채 공기질 측정만 하고서 석면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안내문을 부착하라고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 안양예술공원의 안내문은 그렇게 부착됐다. 하지만 환경부는 안양예술공원의 공기질 측정 시 시민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