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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장관 후보, 4대강 답습한 부적절한 인사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논 평 (총 1쪽) 정병국 장관 후보, 4대강 답습한 부적절한 인사 ○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오늘(19일) 정병국 후보자에 대해 청문보고서가 채택될 예정이다. 정병국 후보자는 청문기간 동안 남한강 예술 특구사업 논란과 부인의 양평군 개군면 투기의혹이 부각됐다. ○ 경기도 양평에 세워지는 남한강 예술특구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았다. 국비지원사업만 계산하고, 재단 출연기금을 포함시키지 않은 편법을 동원한 것이다. 또한 관련 기관인 기획재정부와 남한강 연수원이 있는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치지 .. 더보기
각계 전문가 45인, 4대강사업 복원을 위한 연구단 발족 파괴를 넘어서 생명의 복원으로, 제2기 생명의 강 연구단 발족식 제 2기 생명의 강 연구단이 17일 환경운동연합 열린 공간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1기 생명의 강 연구단은 수량, 수질, 생태, 문화, 경제 등 모든 면에서 4대강사업의 부당성을 밝혀내고 4대강사업을 4대강 죽이기로 명명했다. 2기 생명의 강 연구단은 31명의 전문가와 5명의 4대강 유역 현장조사단, 9명의 종교계, 원로 교수 등 45명의 연구단으로 이루어졌다. 허다한 자료의 오류와 행정의 문제를 안은 채 강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을 넘어서 복원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시작했다. 생명의 강 연구단의 전문가와 자문단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4대강사업 이후, 복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생명의 강 연구단은 정부의 4대강 후속사업(.. 더보기
원자력 80% 비중인 프랑스는 왜 전기가 모자를까? 전기난방 자제 최경환 장관 담화문 속에 숨겨진 이야기 오늘,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최근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한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난방 자제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가 계속 되면서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갱신하게 되었고 예비전력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자 시민 실천을 요청하게 된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를 발표하면서 2009년 한파로 전기소비가 급증한 프랑스가 취한 전력공급 차단 소식을 예를 들어 국민들을 살짝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정부의 정책 실패를 시민들 탓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것으로 문제 해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링크: 전기난방 자체 당부하는 지식경제부 담화 소식 담화문을 발표하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출처: 지식경제부 홈페이지 전기의 열.. 더보기
풀빛밥상 책읽기 모임 재미잇고 유익한 책을 함께 낭독하고 얘기를 나누는 자리를 갖습니다. 일시 : 1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환경연합 사무실 책 :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 할 것인가(녹색평론사) 내용 : 당일 현장에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저녁식사(책 준비하거나 읽어 올 필요 없음) 더보기
전기난방 자제 지경부장관 담화문-전력공급 차단한 원자력 80% 프랑스의 교훈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논평 (총 2매) 전력 공급 차단한 원자력 80% 프랑스의 교훈 전기수요 급증 문제, 담화문으로 해결 안돼 프랑스 전철 밟지 않으려면 전력 정책 바꿔야 ○ 오늘,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최근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한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난방 자제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가 계속 되면서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갱신하게 되었고 예비전력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자 시민 실천을 요청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정부의 정책 실패를 시민들 탓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것으로 문제 해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전.. 더보기
함께사는길 '01년 1월호 뉴스레터 더보기
안양예술공원 석면석재 샘플링 참관 지난 10일 안양에술공원에서 석면석재 검출 조사를 위한 샘플링이 있었습니다.  석면 광산 인근 채석장에서 나온 조경석들이 전국의 학교, 공원, 공원 등에 납품 된 바 있는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위험이 있는지 정밀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조경석의 석면에 대한 관련 법안이 없어 환경부나 지방정부에서 제대로 대응을 못 해 왔습니다. 작년 환경부는 석면석재에 대해 언론에서 보도하자 공기질 측정만으로 안전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석면을 관리하기 위한 법이 아직 국회에서 논의 중이지만 석면이 1급 발암물질인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다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번 조사가 그 출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추운 날이었는데 조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서울대보건센터 관계자들.. 더보기
안양천에 찾아 온 철새들 한강이 꽁꽁 얼어붙는 추운 겨울입니다. 서울에 있는 물이용부담금 보이콧 시민행동 발족식을 마치고 안양으로 돌아오는 길 얼어붙은 한강을 보니 안양천에 모여 있을 철새들이 생각났습니다. 안양천은 한강이 얼었을 때 먹이를 구하는 철새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어김없이 철새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조심 조심 다리 위에 올라 몰래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앗차 들키고 말았습니다. 새들은 한 번 날아오를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특히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든 겨울에 새를 하늘로 오르게 하는 것은 큰 실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만치 날아가 앉은 새들이 투덜대는 것 같네요 미안해요. 역시 안양천의 터줏대감은 흰뺨검둥오리입니다. 대표적인 수면성 오리로 얕은 곳에서 먹이를 구합니다. 새해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