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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올해의 상자텃밭을 시작하다.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 간사입니다.

이번 주는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연 나날이었지만 그래도 낮에는 반팔 티셔츠를 입어도 될만큼 따따한 날들이 이어졌어요.

그래서 과감히 옥상에 있는 상자텃밭에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어보기로 했어요.

점심을 사무실에서 도시락 싸와서 먹는 관계로 밑반찬이 은근히 고민거리중 하나가 되었어요.

작년에도 열심히 상자텃밭을 했다고 하던데 올해는 더욱 성대하게 해볼까 하는 욕심아닌 욕심이 쪼매 있어요.

아직 상자가 몇개 없어서 다양하게는 심지 못하지만 조만간 상자를 더 구해서 으리으리하게 만들어보겠어요.

아참. 허브도 몇 개 심었어요. 제가 차를 무지 좋아해서 무척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