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양환경축제 한마당

   제1회 안양환경축제한마당이 주말인 오는 8일(11:00∼21:00) 안양중앙초등학교 뒤편 쌍개울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축제한마당은 환경그림그리기, 체험마당, 음악회 등 크게 세 개 분야에서 전개됐습니다.

  ‘안양천에 살아요’를 주제로 한 환경그림그리기는 6세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했으며, 안양시장상을 비롯해 5개 기관장에 대한 수상도 있었습니다. 체험마당에는 동력발전기로 만드는 대안에너지 놀이터, 생태놀이 및 교구체험, 엄청난 크기의 함께 만드는 마을지도, 종이비행기 접기, 지렁이로 퇴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25개 부스가 설치되어 성황리에 운영되었습니다.

  오후 7시에 벌어지는 쌍개울 음악회는 안양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교향악단 공연이 1부 순서로 무대에 올랐고, 색소폰과 국악 및 합창, 7080가요 등이 환경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저희는 11시부터 4시까지 시민햇빛발전 조합원 모집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고 안양대 환경동아리와 명지대 건축학과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