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소식

수리산 관통 고속도로 사업 현장사무소 허가취소를 위한 서명운동 진행중입니다.


지난 17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군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포시의 허파이자 시민들의 쉼터인 수리산을 파괴하는 관통 고속도로에 대해 대부분의 군포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도 군포시는 현장사무소를 허가했습니다.

시공업체는 현장사무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법으로 금지된 농약을 살포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고 시민단체들의 문제제기로 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군포시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할 군포시가 시민들의 뜻을 외면하고 현장사무소를 허가했다는 데 있습니다.

 수리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행동으로 민의에 반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토해양부와 군포시에 맞서 수리산을 지켜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