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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생태

양서류 천국 포일 대체습지, 산개구리의 여행 그리고 맹꽁이와 청개구리와 참개구리의 노래




포일 대체습지에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산개구리는 장마가 오기 전에 벌써 산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두꺼비는 밤에 이동했는지 산으로 향하는 모습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자 맹꽁이 소리가 포일 습지를 뒤흔듭니다. 그리고 몇 일 뒤에는 청개구리와 산개구리가 뒤를 이어 습지에서 합창을 하고 있습니다.

애반딧불이를 보러 갔던 날은 비가 와서 만남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산개구리의 여행 (6. 9)


 

 



맹꽁이의 노래, 맹~  맹~ (6. 24)



청개구리의 노래, 개굴개굴개굴개굴~ (6. 28)
한 놈이 울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개굴개굴 소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참개구리 노래, 꾸르르륵 꾸르르륵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