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회에서 예산 50억원이 삭감되면서 사업의 타당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확인된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건설을 국토해양부가 강행하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이 모여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착공 저지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군포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수리산에는 습지를 비롯한 생태환경과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관통도로로 인해 수맥이 차단되 샘이 마르고 소음공해로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게 드러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토해양부는 대다수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관통고속도로를 누구의 이익을 위해 강행하려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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