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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논평]왕송호수 수질개선 및 종합 관리방안 연구 보고회 - 레일바이크 사업 부적절성 보여줬다. 지난 16일 의왕시청에서 "왕송호수 수질개선 및 종합 관리방안 연구" 보고회가 있었다. 연구 보고를 한 경기개발연구원 송미영 박사는 현재 왕송호수와 유입하천 그리고 방류수의 수질이 모두 5등급 이상으로 사실상 농업용수로도 부적절한 상태라고 했다. 송박사는 왕송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호수 유입 수량과 오염원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금천천과 주거밀집지역에서 유입되는 하천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고 이를 위해 의왕ICD에 비점저감시설을 설치할 것과 위 두 하천이 호수로 유입되는 지점의 침강지에 정화시설을 마련할 것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또한 유입하천 보다 수질이 더 않좋은 호소 자체의 수질개선의 필요성을 말했다. 호수 주변의 도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도로 청소가 수질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더보기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계획 철회 릴레이 1인시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경연합 차례였습니다. 정홍상 회원님이 이른 아침부터 시청까지 오셔서 1인시위 진행하셨습니다. 운행구간 4km 중 3km를 고가로 그것도 최고 높이 5m로 만들고 고가에서 호수 중심의 부잔교의 고속구간을 포함한여 호수를 횡단하는 레일바이크가 철새에게 아무런 위협도 안되고 철새 가까이서 철새를 관찰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친환경적이라고 우기고 있는 의왕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누구를 위해 이같은 일을 그것도 276억원이나 들여서 하려는 걸까요? 철새와 시민들의 쉼터, 왕송호수의 파괴를 막기 위한 1인시위는 계속 됩니다. 더보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백지화 릴레이 1인시위 일곱번째 의왕풀뿌리희망연대와 함께 지난 23일(월)부터 의왕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의왕시는 가용예산을 초과하는 276억 원이나 되는 돈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에 쓰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 큰 돈이면 의왕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도 할 수 있는데 의왕시는 민생현안은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성도 없고 철새들이 찾아오는 왕송호수의 파괴가 불 보듯 뻔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내렸습니다. 하지만 왕송호수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행동을 멈추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4월 의왕시는 레일바이크 설치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보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연구에 환경전문가는 참여하지 않았고 당연히 보고서에는 환경영향평가.. 더보기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설치 백지화 기자회견 진행했습니다. 지난 12일 의왕시청에서 시민단체들이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의왕시는 철도특구를 만드는 계획에 왕송호수에 고가의 레일바이크를 설치하겠다고 해 왔는데 시민단체들은 경제성도 없고 276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시민들의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 뻔하며 레일바이크 설치로 왕송호수의 생태에 악영향을 미치고 철새를 쫓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레일바이크 설치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의왕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레일바이크 설치를 강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이 있던 당일에도 기자회견문을 의왕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장실에 찾아가자 우리가 기자회견을 하는 같은 시간에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