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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빠는 모임의 꿀빠는 함길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일요일 저녁이네요. 그 말은 내일이 월요일이다 는 것이죠. 으하하하하하하.

제가 일요일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이네요. 왜 하필 어째서 갑자기 일요일에 글을 쓰느냐.

어제 우리 안군의환경연의 양봉 소모임인 꿀빠는 모임이 나름 잡지인터뷰를 했거든요.

환경연의 공식잡지 함께사는길에서 인터뷰를 나왔거든요.

물론 제가 인터뷰이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왠지 뿌듯하다옹.

인터뷰이는 안군의환경연의 분 의장님 중 한 분인 정홍상 의장님과 집행위원 중 한 분인 이종규 위원님이 인터뷰를 했어요. 저는 그냥 열심히 벌통 청소하고 막판에 짧게 한 마디 했어요.

뭐 어제의 양봉모임은 인터뷰가 목적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중요했어요. 하하하하.

함께사는길’ 8월호를 꼭 읽으시라능.

아카시 꿀을 따고 딱 한 달 만에 꿀을 따는 것인데 솔직히 많이 나올까 싶었는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어마무시하게 나왔어요. 그래서 병이 모자라서 페트병에다가 담았어요.

내일 출근해서 밀랍을 좀 걷어내야지만 그래도 많이 땄어요.

이번에도 좀 팔 수 있을 것 같다능.

나름 꿀 판매에 관심 있는 회원님들이 있어서....

각설하고 제 사진이 어떻게 나올까가 가장 궁금하네요.

사진 잘 보시고 널리 이롭게 퍼트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