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핵발전

[연합뉴스]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 `탈핵' 선언 박원순 "서울시 2014년까지 원전 1기 줄일 것"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가 원자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탈핵 선언'에 동참했다. 서울 노원구 김성환 구청장 등 45개 자치단체의 단체장과 관계자 등은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 심포지엄'에 참석해 탈핵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에너지 조례 제정, 불필요한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 추진, 에너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녹색 일자리 창출, 수명을 다한 원전 가동 중단과 증설 반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치단체장 등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내가 누리는 곳이 아니라, 후손에게 잠시 빌려 머물다 가는 곳"이라는 인식에 따라 .. 더보기
노후원전 가동중단 신규원전 건설반대 경기지역 5천인선언 지난 19일 경기도청 앞에서 "노후원전 가동중단 신규원전 건설반대 경기지역 5천인선언"이 있었습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경긱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선언은 지난 6월에 있었던 1천인 선언의 연장으로 지속적인 탈핵과 에너지전환 운동의 성과입니다. 이종만 경기환경운동연합 대표는 개회사에서 후쿠시마 핵 사고 후 일본사회의 충격과 고통이 심각하다며 우리도 이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5천인 선언 참가자들은 후쿠시마 핵 사고 이후 세계는 탈핵으로 가고 있는데 이명박 대툥령은 유엔 연설에서 핵확산을 주장해 국제적 망신을 샀다며 세계에서 이미 핵발전보다 재생에너지에 의해 전력생산량이 훨씬 많고 시장도 10배가 된다면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핵재처리시설을 포함한 원자력글러스트를 조성하려는 정부의 잘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