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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노후원전 가동중단 신규원전 건설반대 경기지역 5천인선언


지난 19일 경기도청 앞에서 "노후원전 가동중단 신규원전 건설반대 경기지역 5천인선언"이 있었습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경긱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선언은  지난 6월에 있었던 1천인 선언의 연장으로 지속적인 탈핵과 에너지전환 운동의 성과입니다.

이종만 경기환경운동연합 대표는 개회사에서 후쿠시마 핵 사고 후 일본사회의 충격과 고통이 심각하다며 우리도 이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5천인 선언 참가자들은 후쿠시마 핵 사고 이후 세계는 탈핵으로 가고 있는데 이명박 대툥령은 유엔 연설에서 핵확산을 주장해 국제적 망신을 샀다며 세계에서 이미 핵발전보다 재생에너지에 의해 전력생산량이 훨씬 많고 시장도 10배가 된다면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핵재처리시설을 포함한 원자력글러스트를 조성하려는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후에도 핵발전의 위험과 비경제성, 환경파괴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 1만인 선언을 조직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