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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 습지

양서류 천국 포일 대체습지, 산개구리의 여행 그리고 맹꽁이와 청개구리와 참개구리의 노래 포일 대체습지에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산개구리는 장마가 오기 전에 벌써 산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두꺼비는 밤에 이동했는지 산으로 향하는 모습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자 맹꽁이 소리가 포일 습지를 뒤흔듭니다. 그리고 몇 일 뒤에는 청개구리와 산개구리가 뒤를 이어 습지에서 합창을 하고 있습니다. 애반딧불이를 보러 갔던 날은 비가 와서 만남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산개구리의 여행 (6. 9) 맹꽁이의 노래, 맹~ 맹~ (6. 24) 청개구리의 노래, 개굴개굴개굴개굴~ (6. 28) 한 놈이 울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개굴개굴 소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참개구리 노래, 꾸르르륵 꾸르르륵 (6. 28) 더보기
포일 습지 개구리, 두꺼비 산란 맞이 생태관찰 및 습지 청소 회원 모임(3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포일 습지) 포일 습지에도 사뿐 사뿐 봄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윗 습지에 이어 아랫 습지에도 산개구리들이 알을 낳았습니다. 개굴 개굴 짝을 찾는 개구리들의 노래 소리가 습지의 봄을 깨우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두꺼비도 내려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주변은 아직도 공사로 시끄럽고 먼지와 쓰레기들이 날려 습지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이에 산개구리와 두꺼비 산란 환영 및 습지 청소를 위한 회원 번개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가지려고 합니다. 산개구리 알이 어떻게 생겼는 지 포일 습지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 지 관심있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포일 습지 산개구리, 두꺼비 산란 맞이 생태관찰 및 습지 청소 회원 번개 모임 일시 : 3월 19일(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인덕원역 3번출구에 모여 의왕 포일택지 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