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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

회원 번개에서 만난 철새들 지난 토요일 석수역 앞 안양천에서 철새 보기 회원 번개를 진행했습니다. 석수역 5분 거리에 안양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무지개 다리를 조심스레 건너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만치 새들이 무리를 지어 노닐고 있었습니다. 역시 흰뺨검둥오리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몸집도 크고 수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몸 전체에 갈색과 흑갈색 무늬가 섞여 있고 뺨은 희끄무레하며 부리 끝이 노란 것이 특징입니다. 기러기모 오리과로 몸길이가 60cm 정도 됩니다. 주로 씨와 수초를 비롯한 식물성 먹이와 무척추동물을 먹습니다. 본래 겨울 철새로 겨울에 북방지역에서 번식한 개체가 내려와 많은 수를 볼 수 있는데 지금은 텃새처럼 올라기지 않고 눌러앉아 연 중 내내 보이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쇠오리도 적지 않습니다. 비록 몸집은.. 더보기
[회원 번개] 안양천에 찾아 온 철새 만나러 갑니다. 한강이 꽁꽁 얼었습니다. 안양천에 찾아 온 철새들에게도 쉽지 않은 겨울입니다. 안양천을 찾은 철새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우리 지역 안양천에는 어떤 친구들이 찾아 오는지 어떻게 먹이를 구하고 살아가는 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번 회원 번개 모임에 오셔서 확인하세요. 일시 : 1월 22일(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전철 1호선 석수역 2번 출구 준비 :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외투, 장갑, 모자 등. 화려한 원색은 철새들이 놀라니 피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