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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현안

석면 해체 학교 21%에서 또 석면 검출 2018. 2. 26. 환경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보도자료 중 일부 발췌 정부, 개학 전까지 전체 석면공사 학교 대청소 실시 - 민관 합동 잔재물 조사결과 201개교 중 43개교 석면 확인 - 개학 전까지 전체 석면공사 학교 대상 대청소 및 안전성 확인 - 부실 석면해체.제거업자에 대한 퇴출기준 강화 등 제도 개선 추진 o 정부는 겨울방학 중 학교 석면 해체 공사기간 동안 총 1,227개 학교 전수를 점검하여 총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 조치하였다. 또한, 공사 후에는 201개 학교를 선정하여 학부모,전문기관 등이 합동으로 석면 잔재물을 조사한 결과, 43개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검출되었다. 이들 43개 학교와 시민단체 등이 발표한 석면잔재물 검출 10개 학교에 대해서는 출입통제 후 정밀청소 및 .. 더보기
석면안전학교 모니터단 강연안내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올해 석면안전학교 모니터단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사전 지식이 필요할 듯 하여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소장님을 모시고 석면강의를 개최합니다. 최예용소장님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문제해결에 큰 힘을 쓰신 분이시죠. 이번 강연에서 석면의 유해성과 석면제거 작업시 우리가 무엇을 모니터해야 하는지 세세히 알려주실겁니다. 석면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다 오세요. 학교뿐 아니라 주변에 석면에 노출된 환경에 계신분이면 궁금증도 문의하시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 관심갖고 힘써 봅시다! 더보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물질로 소량 노출로도 각종 암을 포함한 치명적인 석면 질환이 발병할 수 있고 잠복기가 10~40년에 달하므로 아이들이 있는 환경의 석면 안전이 정말 중요하다. 해당교육지원청에서 석면해체와 제거작업이 ‘학교석면관리 매뉴얼’에 따라 제대로 시행되었는지, 석면 잔해물이 완벽히 제거되었는지를 해당학교로부터 작업의 전 과정을 보고받아서 해당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소상히 알려주도록 하는 일과 개학 전 정화작업을 철저히 요구한다. 학교 석면의 해체와 제거 과정에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요구한다. 전국 학교의 약 70%가 석면 자재를 사용한 건물이라서 아이들의 학습공간이 석면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더보기
신고리5,6호기 핵발전소 백지화 선언자가 되어주세요 참여방법 : ① https://goo.gl/forms/yWGMuF4TtLEeNS2A2 에서 서명하기 ② 입금계좌에 선언자 이름으로 송금하기 ③ 주변에 널리 알리고, 선언자를 조직해서 아래 전화번호로 알려주기(이름과 사는 지역만 필요) ▪문 의 : 031-469-9031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더보기
안양군포의왕 학교 인조잔디 유해물질 조사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활동가입니다.얼마전 부천에서 학교 운동장에 깔린 인조잔디 유해물질에 관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조금 알아봤더니 조사는 작년에 문체부에서 전국 1037개 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사했고 경기도에서는 41개 학교가 기준치를 초과했더군요.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에 대해서는 올해 개보수 공사를 한다고 발표는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궁금증이 생겼어요. 아니 왜 전체 결과를 공개를 안 할까? 문체부 홈페이지에서는 이 자료가 비공개로 되어있어서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지난 주말 안명균위원장이 학교 명단을 구했다고 알려와서 어제 명단이 포함된 안양지역 4개 학교를 돌아봤습니다.00초등학교는 이미 공사를 시작했더군요. 그리고 00초등학교는 운동장을 폐쇄해서 학생들이 사용을.. 더보기
군포시에서 다시 안양천을 파헤치다!!! 군포시는 안양시에서 2006년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한 지역을 다시 안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다시 파헤치고 있습니다. 공사구간은 안양장례시장에서부터 당정동 마벨교 지역으로 올해 3월 25일에 착공했으며 30여억을 들여서 이 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군포시에서 진행중인 이 사업은 이미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구간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것으로 예산낭비의 전형적인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이미 자리잡아가는 생태환경을 파괴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에 6월 5일 안양천 살리기 네트워크 명의로 군포시 건설과와 시장실에 공문을 접수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어 6월 10일에는 군포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사업구간을 함께 걸으면서 문제점을 파악했고 6월 13일 군포 시민협의회에서 군포시의 부당한 안양천.. 더보기
나는 초록에 투표합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를 비롯해 4대강 사업 추진에 따른 문, 화학물질 관리 미흡에 따른 위험의 가중, 동물권의 미성숙 등 환경의제들은 우리사회가 다뤄야할 최우선의 과제입니다. 하지만 18대 대통령 선거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대한 평가나 진일보한 환경정책의 제시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들의 환경인식도 미흡하지만 범초록진영의 의미 있는 활동이 부족했던 탓도 있습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범 초록진영과 함께 ‘[2012 대선캠페인] 나는 초록에 투표합니다’를 통해 선거를 초록화하고, 새로운 5년을 치유와 복원의 과정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더보기
4대강 공사와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문제 거리 전시 현 정부의 대표 업적인 4대강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 되고 있지만 4대강 현장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곳곳에 균열이 가 콘크리트 땜질하기에 바쁜 댐들은 세굴현상으로 언제 붕괴될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수질은 악화 돼 곳곳에서 녹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언장담하던 일자리 창출과 경제효과는 간 데 없고 복지예산만 삭감되고 대기업의 배만 불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지역에서도 4대강 공사와 다름없이 필요도 없는 도로를 만들겠다며 환경만 파괴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토건족들의 배만 채우는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사업을 착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강과 산을 지키고 복원하자는 거리 전시회를 매주 수요일 군포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4대강 공사 문제 전시판넬 보러가기 h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