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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천

꿈의학교 나도파브르 : 학의천(10/23) 우리 지역의 육상곤충, 잠자리와 나비와 메뚜기를 찾아서~ 학의천 관양교 인근에서 반 별로 소규모 모듬 활동했어요. 메뚜기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방아깨비, 벼매뚜기, 땅강아지는 모두 메뚜기랍니다! 메뚜기 종류와 여치 종류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메뚜기아목은 낮에 활동하기 때문에 눈이 크고 더듬이가 짧지만 여치아목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눈이 작고 더듬이가 길어 시각보다 더듬이 자극으로 반응한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업시간에 직접 잡아보았던 방아깨비의 구조를 다시 한 번 배워보아요. 학의천에 살고 있는 꼬리명주나비와 애벌레의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을 살펴보고 쥐방울덩굴 씨앗을 심어보는 활동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쥐방울덩굴이 많이 자라면 꼬리명주나비가 멸종되지 않을 거예요!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서 .. 더보기
비산복지관 사랑메아리&풀등 지구쓰담 캠페인 활동 지난주 토요일인 6월 5일에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의 동아리인 사랑메아리, 그리고 청소년 환경 동아리 풀등과 함께 안양천 유해식물 제거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활동하였기에 더욱 의미 깊은 지구쓰담 캠페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사랑메아리 학생들과 함께 관양2동주민센터 부근 학의천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다함께 유해식물인 단풀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을 뿌리채 제거하였고, 담배꽁초나 캔류 등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사랑메아리와는 특히 인상깊은 활동을 하였는데, 바로 주운 쓰레기를 '환경의 날' 글자 모양으로 배치하여 촬영하는 것이었습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활용하여 환경의 날을 더욱 의미 깊게 되새기는 좋은.. 더보기
5월 15일 풀등 지구쓰담 캠페인 활동 ★ 지구쓰담 캠페인 활동을 위해 출발! 지난주 토요일 5월 15일에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담쟁이자연학교 생태강사님들, 청소년 환경 동아리 풀등 멤버들이 관양2동주민센터 앞에 모였습니다. 바로 학의천 일대에서 지구쓰담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지구쓰담 캠페인의 취지와 주요 활동 범위 「지구쓰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일회용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중 90%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며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며 해수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안양천은 경기도 군포시, 의왕시, 안양시에서 시작해 서울시 수계로 흘러가는 한강의 제1지류인데, 안양천 물은 13개 지자체를 지나서 한강에 합류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