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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4대강 공사 싸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팔당 유기농지 승소 기념 친수구역특별법 강연 지난 11일 팔당 두물머리에서 오랜만에 사람이들이 모여 풍물도 치고 막걸리도 나눠 마시며 잔치를 벌였습니다. 4대강 사업을 이유로 팔당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을 쫓아낼 수 없다는 판결을 기념한 잔치였습니다. 70여 분의 손님들이 비닐하우스를 개조 해 만든 두물머리 사랑방을 찾았습니다. 평화의 땅 두물머리의 승소 잔치에 앞서 팔당공대위에서 현재 상황을 설명해 줬습니다. 법원은 명백히 농민들을 쫓아낼 수 없다고 판결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농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강제 대집행을 밀어붙이겠다고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병성 목사님은 친수구역특별법 강연에서 4대강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보는 허물면 강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스스로를 치유해 갈 것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친수구역특별법에 의해 .. 더보기
팔당유기농지 보존 승소 잔치에 초대합니다. 11일(금) 오후 4시 팔당 두물머리. 안양군포의왕은 오후 3시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출발합니다 더보기
팔당 유기농 보존을 위한 '갓'을 판매합니다. 4대강 사업으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 팔당 두물머리 유기농민 분들이 포크레인을 앞 세워 막무가네로 들어오는 폭력에 맞서 유기농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내다 보니 그만 '갓'의 파종과 수확시기를 김장철에 맞추지 못 했습니다. 지금도 수년간 일궈 온 유기농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피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는 팔당 유기농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갓'을 구매해 주세요. 가격은 2kg에 4천원이고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 사무국에서 주문을 모아 일괄 주문해 사무실로 배달받습니다. 사무실에 오셔서 찾아가셔도 되고 사무국에서 각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인데 배달비는 주문량에 상관없이 1천원입니다. 주문은 13일 낮 12시까지 사무국으로 전화주시고 주문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