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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관통고속도로

수리산 관통고속도로와 비극 전시용 판넬 5종 더보기
"군포시민 우롱, 국회 허위 답변 고려개발은 군포를 떠나라!" 예산 심의 중인 국회에서 강기갑 의원이 수리산 관통 고속도로 사업이 법적 절차에 문제가 있고 많은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어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하자 고려개발이 강기갑 의원실에 허위 답변을 했다. 고려개발은 대책위가 대화를 거부하고 있어 의견 수렴을 할 수 없었고 2만명 반대 서명도 작년 것일 뿐이라고 했다. 이에 시민들은 오늘(11월 2일) 고려개발 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리고 고려개발을 항의 방문해 대책위에 대화를 제의한 적도 없고 대책위가 대화를 거부한 적도 없지 않냐고 따졌다. 이에 고려개발측은 분명한 답을 하지 못 하고 얼버무리기에 급급해 했다. 시민들은 올 해도 서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고 지역 순회 선전전, 천막 농성 등 시민들의 반대는 더 커지고 있는데 대책위가 제출한 2.. 더보기
수리산 관통 고속도로 사업 현장사무소 허가취소를 위한 서명운동 진행중입니다. 지난 17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군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포시의 허파이자 시민들의 쉼터인 수리산을 파괴하는 관통 고속도로에 대해 대부분의 군포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도 군포시는 현장사무소를 허가했습니다. 시공업체는 현장사무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법으로 금지된 농약을 살포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고 시민단체들의 문제제기로 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군포시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할 군포시가 시민들의 뜻을 외면하고 현장사무소를 허가했다는 데 있습니다. 수리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행동으로 민의에 반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토해양부와 군포시에 맞서 수리산을 지켜낼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