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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핵발전소

영화상영<동경핵발전소>, 강연<고리1호기, 월성1호기 원전 수명연장 안전한가?> 6월 22일 오후 6시 안양시청 대강당 행사 개요 및 영화 소개 행사 개요 ■ 명칭 : 원전 수명연장 안전한가? ■ 일시 : 2011년 6월 22일(수) 18시~21시(~20시 영화 상영 / ~21시 강연) ■ 장소 : 안양시청 대강당 ■ 주최 : 바른생협, 배움터 길, 안양여성의전화, 안양YMCA, 안양YWCA, 참교육학부모회 안양지회, 풀뿌리지역연구소, 군포시민단체협의회(군포YMCA, 군포여성민우회, 군포탁틴내일, 군포환경자치시민회, 아시아의 창, 안양군포의왕비정규직센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전국공무원노조 군포시지부), 안양희망연대(전국민주연합노조 안양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안양과천지회, 안양지역노동자회, 안양군포의왕비정규센터, 안양일하는청년회, 안양사랑청년회, 빛된교회, 안양나눔여성회, 한무리나눔의집,.. 더보기
"핵발전 안전한가?" 강연 및 영화상영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 20일 왕곡성당에서 "핵발전 안전한가? -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영화상영을 했습니다. 1부 강연에서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바 사고현장을 방문 조사했던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최예용 소장으로부터 생생한 현지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이 제대로 된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사고현장에서 250킬로미터 떨어진 도쿄의 방사선 수치가 기준치의 2배가 됐고 도쿄 주민 일부도 도쿄를 떠났다고 했습니다. 사고현장 반경 60킬로미터 밖에서도 산이 있어 방사능 낙진이 많은 곳에서는 기준치의 30배의 방사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정부가 제대로 대피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이주민들은 2차례 3차례에 걸쳐 이주를 해야 했고 먹을 것 등 생활필수품이 모자란 채 노숙자와 같은 생활을 하고.. 더보기
"핵발전 안전한가?" 강연 및 영화상영, 20일 오후 7시 왕곡성당.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조사를 하고 돌아온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최예용 소장을 모시고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핵발전소, 방사능의 위험성을 듣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또 "동경핵발전소"라는 영화를 통해 원전 대국 일본 사회에서도 핵발전소로 인한 사회갈등이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핵발전소 폐기의 요구와 이를 묵살하는 핵마피아의 독선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력의 대부분을 소비하지만 발전소는 소외된 지역에 짓는 불평등에 대한 문제제기, 한국의 핵발전소를 서울에 짓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이제 답해야 할 때입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에도 한국 정부는 우리는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현지의 주민들의 고통과 핵발전소에 대한 분노는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않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