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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수리산 병목안시민공원의 도룡뇽들 더보기
회원투고 - 석면 처리 이렇게 해서 해결 되겠습니까? 회원투고 - 석면 처리 이렇게 해서 해결 되겠습니까? 김시민 회원(안양거주, 가명) 얼마 전 안양시내 모 상가에서 인테리어 공사가 있었다. 상가에서 철거한 폐기물이 담긴 자루를 보니 '석면'이라고 적혀 있었다. 얼마 전 학교 석면 문제로 학부모들이 등교거부를 하는 사건을 뉴스에서 보았다. 그리고 이전에 석면의 유해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났다. 석면 자루의 입구도 제대로 묶어두지 않은 채였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었다. 개방된 복도형의 상가인지라 인근의 식당과 학교까지 석면이 날리게 될까 걱정스러웠다. 이대로 두고 지나갈 수는 없는 일이라 안양시청에 전화를 했다. 시청에서는 담당이 구청에 있고 규모가 작은 사업장의 관할부처는 고용노동부이기 때문에 자신들은 현장에 가보지 않는다고 했다. 관할구청으.. 더보기
우리동네 개구리를 찾아라! 안녕하세요! 안양천에는 물고기와 새들이 돌아와 시민의 자랑이 되고 있지만, 생태습성 상 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의 서식처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안양시는 포화상태에 달한 도시개발로 논습지 등 습지가 사라진 도시입니다. 군포, 의왕도 서서히 논습지가 사라지고 있구요. 충의대 인근 관악산 등산로 입구의 저수지는 두꺼비의 산란처였지만 현재 물이 말라 습지의 기능을 상실하였고, 안양천에 하천습지를 조성하였지만 양서류의 산란과 서식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여름밤 개구리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도시가 되어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에서 '개구리소리 들리는 지역만들기'를 중점사업으로 세우고 올 봄 회원분들과 우리 지역 주요 습지를 돌아보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신청 기다리겠습니다. 일 시 : 2019. 4. .. 더보기
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 줄이기 7대 정책제안 미세먼지 대책, 정부와 국회가 응답하라 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 줄이기 7대 정책제안 2019년 3월 21일 — 얼마 전 미세먼지 특별법이 발효됐고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규정됐지만, 우리 일상에서 숨 쉬기는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유례없이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일주일간 이어지자 정부는 긴급 조치와 보완 대책을 쏟아내고 국회는 그간 미뤄왔던 미세먼지 관련 법안들을 무더기로 처리하는 데 급급했지만, 과연 이 정도의 변화가 국민들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는 자연 재난이 아니라 화석연료에 중독된 우리의 경제 구조에 의해 발생된 인재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이 해결책인지 분명히 알고 있고, 맑은 공기는 공짜로 얻어질 수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 더보기
노인건강돌봄 참여자 모집합니다. 행복한마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저희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입니다. 2019년 행복한의료사협의 에 참여하기로 하여 홍보물을 올립니다. 저희 단체는 건강취약노인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우리지역 안양천, 도시공원등 자연생태공간에서 편안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시고 해당 어르신이 계시다면 추천해주세요. 더보기
수달을 지켜주세요!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거제 사무국에서 보내온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1월 수달생태공원에서 불법 통발 안에서 죽은 지 오랜 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달을 발견했습니다. 수달 보전 문제 심각성을 같이가치를 통해 알리면서 모금운동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도움 주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아래의 링크를 클릭 해주세요.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62873 2. 모금 운동 내용과 수달 문제에 대한 글을 읽어 주세요. 3. 응원하기 클릭, 댓글 남기기, 공유 하기 1회 부탁드립니다. 다음카카오 같이가치 펀딩은 직접 기부가 아니더라도, 응원하기, 댓글남기기, 공유하기만 해도 300원을 다음카카오 에서 기부해줍니다. 여러분의 따스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관.. 더보기
[함께해주세요] 우리강 살리기를 가로막는 자유한국당과 일부 언론에 경종을 울리는 시민사회 선언식 2019년 드디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금강과 영산강을 시작으로 4대강 자연성 회복의 핵심인 보 처리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 야당의 방해가 집요합니다. 억측에 부화뇌동한 일부 언론의 흠집 내기도 도를 넘었습니다. 4대강을 망가트린 가해자들이 ‘4대강 사업은 MB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촌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칫 우리 강 살리기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됩니다. 4대강 사업을 정쟁으로 삼는 정치권과 보수 언론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시민사회의 분명한 경고와 경종이 필요합니다. 선언에 참여해 주십시오. 시민사회가 만들어 내는 한 묶음의 사자후가 4대강 재자연화를 추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3월 21일 진행되는 선언식에도 자리를 함께해 시민사.. 더보기
핵폐기물 답이 없다! 3.11 후쿠시마 참사 8주기 탈핵 캠페인 3.11 후쿠시마 참사 8주기를 맞아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우리 지역에서 탈핵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안양 범계역에서 안양YWCA와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그리고 군포에서 군포환경자치와 군포아이쿱과 함께 한 탈핵행동 사진을 공유합니다. ​​​​​ 핵폐기물 답이 없다 시민선언문 핵발전소 중단 없이 핵폐기물의 대안은 없다! 핵발전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핵폐기물은 단언컨대 인류가 만들어낸 최악의 위험 물질이다. 이 위험한 쓰레기는 10만년 이상 모든 생명체로부터 영구 격리시켜야 하지만, 핵발전을 멈추지 않는 핵폐기물은 끝도 없이 쌓여 갈 뿐이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고리 핵발전소 1호기가 가동된 이래 30년 이상 핵발전을 하면서 쌓아둔 고준위핵폐기물은 총 1만4천 톤에 이른다. 핵발전을 멈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