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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식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식

2022년 6월 23일 (목) 10:30 안양시청 앞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이 6월 23일 출범식을 준비하고 있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 지역의 종교·환경·시민단체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안양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촉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시에 안양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과 에너지전환 부서 확충, 안양시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행 거버넌스 조직 구성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비상행동은 안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계획과 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는 비상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발족식은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발족식을 통해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의 출범을 선언하고, 26개 단체, 60여 명의 참가자가 ‘다이-인(die-in) 퍼포먼스’에 동참할 예정이다.

 

다이-인 퍼포먼스는 다수의 참가자들이 죽은 듯이 광장에 드러누워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재난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지구의 생명다양성을 파괴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행위이다.

 

안양시청 앞에서 출범식과 1차 다이-인 퍼포먼스를 마친 뒤에는 안양시청에서 범계역까지 행진하며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범계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2차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26개 참가단체 대표가 공동대표로 책임 있게 참여하고, 집행위원회와 집행위원장 안명균(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여 기후위기를 완화하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지역 네트워크에 동참하는 종교·환경·시민사회단체는 총 26개로 다음과 같다.(2022년 6월 20일 현재)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사)안양YWCA (사)유쾌한공동체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경기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안과나눔 등대생협 민주노총경기본부중부지부 세상을바꾸는우리 안양YMCA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에코숲이야협동조합 율목아이쿱생협 전교조안양과천지회 중앙성당(김형중)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사)안양여성의전화 안양나눔여성회 행복한마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교육네트워크이룸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