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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노후원전 가동중단 신규원전 건설반대 경기지역 5천인선언 지난 19일 경기도청 앞에서 "노후원전 가동중단 신규원전 건설반대 경기지역 5천인선언"이 있었습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경긱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선언은 지난 6월에 있었던 1천인 선언의 연장으로 지속적인 탈핵과 에너지전환 운동의 성과입니다. 이종만 경기환경운동연합 대표는 개회사에서 후쿠시마 핵 사고 후 일본사회의 충격과 고통이 심각하다며 우리도 이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5천인 선언 참가자들은 후쿠시마 핵 사고 이후 세계는 탈핵으로 가고 있는데 이명박 대툥령은 유엔 연설에서 핵확산을 주장해 국제적 망신을 샀다며 세계에서 이미 핵발전보다 재생에너지에 의해 전력생산량이 훨씬 많고 시장도 10배가 된다면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핵재처리시설을 포함한 원자력글러스트를 조성하려는 정부의 잘못.. 더보기
"핵발전 안전한가?" 강연 및 영화상영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 20일 왕곡성당에서 "핵발전 안전한가? -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영화상영을 했습니다. 1부 강연에서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바 사고현장을 방문 조사했던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최예용 소장으로부터 생생한 현지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이 제대로 된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사고현장에서 250킬로미터 떨어진 도쿄의 방사선 수치가 기준치의 2배가 됐고 도쿄 주민 일부도 도쿄를 떠났다고 했습니다. 사고현장 반경 60킬로미터 밖에서도 산이 있어 방사능 낙진이 많은 곳에서는 기준치의 30배의 방사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정부가 제대로 대피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이주민들은 2차례 3차례에 걸쳐 이주를 해야 했고 먹을 것 등 생활필수품이 모자란 채 노숙자와 같은 생활을 하고.. 더보기
핵없는 세상, 회원확대 거리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 알리고 노후원전 수명연장 반대, 신규원전 건설이 아닌 재생에너지 전환, 원전 안전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주는 범계역에서 토요일까지 진행하고 다음 주에는 산본, 그 다음 주는 의왕역, 안양역 순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더보기
해남군의회 ‘원전유치반대' 결정을 환영합니다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성명서 (총 1매) 해남군의회 '원전유치반대' 결정을 환영한다 지경부와 한수원은 밀실 신규핵발전소 부지 절차 백지화해야. ○ 해남군의회는 19일, 한국수력원자력(주)(아래 한수원)의 ‘신규원전 건설부지 유치신청’에 대해 반대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재앙의 에너지, 위험한 에너지 핵발전의 확장을 멈추는데 있어 중요하며 당연한 결정이었다. ○ 한수원은 지난 2010년 11월 26일 해남뿐만 아니라 고흥, 영덕, 삼척을 신규원전 건설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들 지역의 지자체가 지방의회의 동의를 얻어 유치신청을 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