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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관통고속도로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저지 천막농성 15일째, 예산 삭감 촉구 기자회견 오늘(24일) 산본 중심상가의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저지 천막농성장 앞에서 대야미 주민들을 비롯한 군포시민40여명이 모여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예산 삭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천막농성 15일째인 이날 시민들은 군포시 공무원 폭력사태에도 침묵하고 있는 정치권과 언론에 대해 비판했고 수리산관통고속도로 문제가 시민들의 생존의 문제이자 정치적 사안이며 수리산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민들은 국회 국토해양위와 예결산위원회에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사업이 법과 절차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법 제 13조에는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수렴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위반했고 작년 국회가 관련 예산 111.. 더보기
수리산환경문화제 [예정대로 10월14일 진행합니다] 군포시 이미트옆 무대 허가를 내줬다가 다시 취소 이유인즉은 수리산 얘기하면안된다나, 이곳은 공익적인 행사만 할수 있는데 대책위가 하려고 하는 수리산환경문화제는 공익적이지 않다. 군포시의 방해를 뚫고 강행합니다. 누구의 군포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장 개인의 군포인지, 시민의 군포인지, 불법이 없어도 허가를 취소하면서 불법투성이 현장사무소는 공사중지조차 못시키는 이유는 뭘까요. 더보기
[영상]철거용역으로 돌변한 군포시 공무원들, 수리산 관통 고속도로 반대 주민들에게 폭력 휘둘러 지난 군포시장 간담회에서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현장사무서 허가에 대해 재검토해 보겠다는 시장의 말을 듣고 시민들은 재검토 결과를 기다려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7일 시민들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공사를 재개한 것을 주민이 발견했고 시민들은 오늘(28일) 시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시민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시장면담을 요청하러 시청으로 들어섰지만 군포시는 철문을 굳게 잠그고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을 문전박대했습니다. 문전박대로 쫓겨나듯 밖으로 나온 시민들은 수리산을 지키고자하는 애절한 마음으로 면담을 받아줄 때까지 시청 건물 밖에서라도 농성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리를 깔고 천막을 공수해 와 설치하고 있는데 문전박대 했던 공문원들이 내려와 천막을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수십명의 공무원들이 순식간에 달.. 더보기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착공저지 선포합니다. 작년 국회에서 예산 50억원이 삭감되면서 사업의 타당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확인된 수리산 관통고속도로 건설을 국토해양부가 강행하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이 모여 수리산관통고속도로 착공 저지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군포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수리산에는 습지를 비롯한 생태환경과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관통도로로 인해 수맥이 차단되 샘이 마르고 소음공해로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게 드러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토해양부는 대다수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관통고속도로를 누구의 이익을 위해 강행하려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더보기
[단식15일째] 4월29일(금) 오후 1시 산본중심상가, 수리산관통고속도로착공저지선포식에 함께해주세요 오늘로 수리산관통고속도로착공저지를 위해 진행하고있는 단식농성이 15일째 되었습니다. 군포시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토해양부의 수리산관통고속도로의 실시설계인가로 수리산이 바람앞에 등불처럼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수리산관통고속도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수리산관통고속도로착공저지선포식'을 진행하오니 힘을 모아 주십시요. 군포시민의 산소탱크 수리산이 파괴되지 않도록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야합니다. 일 시: 2011년 4월 29일 1시 장 소: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 더보기